[맛집]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한지민 떡볶이

※ 내돈 내산, 떡볶이 살 돈은 있음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평소 단골로 많이 갔던 떡볶이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유명하기 전부터 다녔는데 입소문으로 유명해지고 방송도 타고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한지민 떡볶이로 알려지면서 대박을 터뜨렸던 곳인 아차산 신토불이입니다.

 

 

 

 

 

 

 

 

차를 이용하시면 길 건너편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횡단보도만 건너오시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앞 골목으로 바로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비슷하게 콘셉트 잡은 떡볶이집이 보이니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시~23시 / 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에는 찾아오는 손님 + 아차산 등산객이 몰려서 줄을 종종 서야 하는데 오늘은 평일이고 아직 점심시간이

안되어 두 팀만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보니 오잉~

 

 

 

건너편에 포장전문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몰랐어요. 예전에도 따로 주차장은 없고 앞에다가 대충 대놓고

포장하려는 손님 때문에 엄청 복잡했고 주차로 시비가 많았던 곳입니다.

 

여기는 휴무일이 화요일이네요~~ 본점이랑 날짜가 다르니 365일 먹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들어올 때 주문, 결제를 하고 자리를 배정받으면 카운터 앞에서 떡볶이를 받아서 가야 해요. 매장이 크지 않아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떡볶이, 만두, 달걀 등 원하는 방식대로 먹을 수 있었는데 손님은 많고 테이블은 한정되어 있으 빠른 회전을 위해서 바뀐 듯합니다.

 

 

 

 

 

 

짜잔~ 혼자 가서 먹은 거라 1인분에 핫도그 1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여기는 매운데 감칠맛 나게 계속 당기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양념에 핫도그를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합니다. 추릅~~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한지민이 핫도그는 추가 주문 안 했다고 앙탈했죠?
진짜 핫도그와 양념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습니다.

원래 만두도 추가로 범벅해서 시켜 먹는데 이건 간식이고 또 점심을 먹어야 해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옛날이랑 떡이랑 양이 조금 바뀌어서 아쉬웠지만 양념은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은행나무가 너무 예쁘게 서있어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