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안양중앙시장 순대볶음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너무 너무 추워서
롱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둘째가 나오는 겨울이 빨리 오길 바랬지만 막상 추위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입에서 욕이 궁시렁 궁시렁 나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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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안양중앙시장 순대볶음 골목입니다.

 

 

 

 

 

 

 

점심시간에 시장 갓길에 주차하셔도 되고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는데

저는 가장 가깝고 안전한 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시장에 갑니다.

주차장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가시면

 

 

고기 좋고 저렴한 정육 식당들이 나오고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순대곱창골목이 나옵니다.

 

 

 

 

 여러 곳을 가보고 저는 예산집이
제일 입맛에 맞아서 여기만 가요.

약간의 속재료 차이, 깻잎 양, 들깻가루 차이 등으로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이 골목의 특징!

일단 자리에 앉으면 미란다 서비스ㅋ

 

 

 

 

이렇게 다락방도 있어요.
다락방 건너편은 뚫려 있어서 주문하면
그쪽으로 바로 들어 올려 줍니다ㅋㅋ
학창 시절 학교 앞 떡볶이집이 생각이 납니다.

 

 

주문하면 조리해서 가져다주셔서
몇 번 뒤적거리고 먹으면 됩니다.

전 곱창을 잘 안 먹어서 곱창 빼고 간 많이!ㅋㅋ

 

숨도 안 쉬고 우걱우걱 먹었어요.

왜 빨리 먹냐고요?

짜잔~~ 

 

 

 볶음밥을 먹어야 하거든요!

 

 

 

전국 각지에서 주문 전화가 많이 옵니다.

 

※ 제돈 주고 사먹었습니다. 내돈내산~

 

 

공감과 리플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