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연주] 프랑스 가곡, Reine des mouettes

음악이 있는 삶

by 신피아니스트 2020. 11. 15. 20:59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일요일 잘 쉬셨죠? ^ㅡ^

 

코로나로 힘들지만 다시 충전해서 내일부터 화이팅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Reine des mouettes 입니다.

 

작곡가 F. Poulenc

 

Métamorphoses 변신 中

 

. Reine des mouettes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 C’est aussi que tu es 그렇게 너는 존재한다.

. Paganini 파가니니

 

첫 번째 곡입니다.

 

제가 두 번째 곡을 더 좋아해서 저번에 먼저 소개해드렸고

 

오늘은 첫 번째 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2번째 곡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https://issue729.tistory.com/23?category=933448

 

[연주] 프랑스가곡 C’est aussi que tu es, 음악이 있는 삶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코로나로 건강, 경제가 늦가을의 바람을 더욱 차갑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 한

issue729.tistory.com


Reine des mouettes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이곡은 제1곡으로 모슬린 베일 속에서 사랑하는 이와 입맞춤을 하며 부끄러워했던 때를 추억하는 노래

사랑하는 사람을 <갈매기의 여왕>이라고 비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지는 상대의 모습을 표현

짧은 길이의 곡이며 전주 없이 시작하고 바쁘고 숨 가쁘게 진행되는 곡

 

 

 

 

 

 

 

Reine des mouettes, mon orpheline,
Je t'ai vue rose, je m'en souviens,
Je t'ai vue rose, je m'en souviens,
De ton deuil ancien.

 

Rose d'aimer le baiser qui chagrine
Tu te laissais accorder à mes mains
Sous les brumes mousselines
Voiles de nos liens.

 

Rougis, rougis, mon baiser te devine
Mouette prise aux noeuds des grands
Chemins.

 

Reine des mouettes, mon orpheline,
Tu étais rose accordée à mes mains
Rose sous les mousselines
Et je m'en souvies.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나의 고아여.
나는 당신의 붉어진 모습을 보았고,
기억하고 있다.

옛 슬픔의 희미한 모슬린 아래에서

 

침울하게 하는 입맞춤을 부끄러워하면서
당신은 손을 내 손 위에 올려놓았다.
우리를 묶어주는 희미한
모슬린 베일 아래에서

 

붉어진다. 붉어진다. 나의 입맞춤은
당신을 알아채고 갈매기는 신작로
네거리에서 만난다.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 나의 고아여
당신이 나의 손에 맡겨졌을 때 붉어진다.
모슬린 아래에서
그리고 나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