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하고 3주 동안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도 단계 조정을 포함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라며 "지자체는 지역 상황에 맞는 추가 조치를 능동적으로 취해주기를 바란다고"라고 당부했네요.
지속적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해진 상황을 고려하여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총 신규 확진자는 631명(수도권 76%), 전날(583명)보다 48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본격적인 '3차 대유행'으로 간주하고 최대 기록입니다.
유흥시설 5종 등 중점 관리 시설은 집합이 금지되고 일반 관리 시설 14종도 대부분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
일반 관리 시설 14종은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 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등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을 말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 전환해야 합니다.
종교행사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참석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하루가 늘어가는 코로나19 확산세 빨리 잡혀야 하는데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서 이겨냅시다.
곧 출산인데 걱정되네요 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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