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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 한국&해외 상황과 접종 시기는?

오늘의 이슈

by 신피아니스트 2020. 12. 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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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한국의 백신 구입 상황은?

 

 

정부는 8일 “전 국민의 85%에 해당하는 44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1000만 명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 4곳의 3400만 명분이다.

 

하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 나머지 3개사 백신(2400만 명분)의 도입 시기는 불확실하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을 뿐이다. 코백스 퍼실리티(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를 통한 공급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공급 물량과 시기가 모두 확정된 건 아스트라제네카뿐이다.

 

▶ 즉, 현재 가시성에 있는 백신 물량은 1000만 명분 뿐, 3400만 명분은 미확보이고 법적 효력이 있는 구매확정서, 계약 공급서만 주고받은 수준

 

 

 

선구매란?

 

 

▶ 물량을 가져 올 수 있게 예약하는 방식, 즉 은행 대기 번호표를 뽑아 놓은 상태

 

 

 

왜 여러 곳의 백신을 선구매하는가?

 

 

▶ 현재 백신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 곳의 백신만 구매했다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나눠 담기 형태로 위험 부담을 줄이고자 고심했다.

 

 

 

해외 상황으로 한국의 영향은?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은 인구 대비 2~5배의 백신을 선구매한 상태

최근 미국과 유럽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제약사들이 자국 내 물량을 먼저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 발표

백신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지연 가능성이 높아짐, 화이자는 3일 원료 부족으로 인해 올해 백신 출시 목표량을 1억 도스에서 5000만 도스로 절반가량 줄임

 

▶ 즉 "선"구매로 인해 번호표를 뽑아 놨지만 자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진정되지 않으면 "후순위 선구매자"는 계속 기다려야 하는 상황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나?

 

내년 1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와도 곧바로 접종하기 어려워 보인다. 정부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여부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무조건 빨리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그럴 일이 아니다. 백신은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로 유통해야 한다. 국내에 도입돼도 접종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아직 도입 시기조차 정해지지 않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의 경우 내년 하반기에나 접종이 가능하고 최악의 경우 해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즉, 선구매는 했지만 물량 확보가 안되었고 겸사겸사 안전성 시기를 봐야 하니 빠르면 봄, 현실적인 예상은 가을 늦으면 내후년이 될 수 있다.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나?

 

 

▶ 어떤 기사를 봐도 아직 명확하게 효과를 증명하는 백신은 없음, 제약사들이 부작용 면책권을 요구하는 만큼 불안정하다는 것은 사실, 해외 접종 사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방법밖에는 없음.

 

 

 

 

많은 기사와 자료를 읽고 여러가지 기준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정부발표를 이해하는 입장들이 다름

이는 아직 백신 접종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음

물론 코로나는 ing중이고 어디로 튈 지 몰라 범국민적인 안정성 확보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됨

 

하지만 한국은 잘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느껴짐

이럴때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그 효과는 매우 커질 것이라고 생각됨

 

 

모두 조금만 힘내고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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