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허난설헌 생가 방문 하기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입니다. 누가 춥다고 했나! 일기예보에서는 춥다고 했는데 그거 믿고 여행 취소했으면 억울할 뻔~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가면 생가터가 나옵니다. 가을 높은 하늘에 단풍잎들이 멋스럽네요. 긴 시간 동안 차에서 지겨웠는지 킥보드를 꺼내 달라고 난리 쳐 꺼내 주니 질주하네요. 생각터 안에만 전동 킥보드, 킥보드, 유모차등 금지이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은 사용 가능합니다. 생가를 보자마자 "할부지 집 할부지 집" 여수 외증조할아버지 집을 다녀왔더니 바로 할부지 집이라고 하네요. 안채 안으로 들어가면 허균 선생님의 영정이 걸려있어요. 영정을 보니 딸이 안녕하고 손을 흔드네요. 허균 선생은 9세 때부터 시를 지었고..
소소한 일상 & 맛집
2020. 11. 8.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