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확보, 한국&해외 상황과 접종 시기는?
한국의 백신 구입 상황은? 정부는 8일 “전 국민의 85%에 해당하는 44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1000만 명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 4곳의 3400만 명분이다. 하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 나머지 3개사 백신(2400만 명분)의 도입 시기는 불확실하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공급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을 뿐이다. 코백스 퍼실리티(국제 백신 공유 프로젝트)를 통한 공급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공급 물량과 시기가 모두 확정된 건 아스트라제네카뿐이다. ▶ 즉, 현재 가시성에 있는 백신 물량은 1000만 명분 뿐, 3400만 명분은 미확보이고 법적 효력이 있는 구매확정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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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9.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