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위로] 유산, 재임신, 육아, 둘째 임신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그냥 곧 둘째가 태어날 때가 돼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한 달이면 둘째 딸이 태어나는데 첫째 딸이 태어날 때도 지금처럼 먼저 하늘나라에 간 우리 히트(태명)가 생각이 나네요. 저는 16년도 초겨울에 첫 임신을 했었어요. 그때 아이가 한참 하하 씨가 무한도전에서 히트다 히트! 를 외칠 때 남편이 그걸 보고 이 아이는 우리한테 히트다라고 하면서 태명을 지었어요. 그때는 대학교 석사를 하면서 공부하고 일하고 주부로 일도 한창 열심히 할 때였죠. 그만큼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 작은 거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저를 케어 잘해 줬어요. 어느 가정처럼 서로 많이 돕고 부족한 부분 채워 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죠. 그런데 임신 20..
육아의 기쁨
2020. 12. 4.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