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삼겹살 먹기
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오늘은 딱히 할 말도 없고 초보 블로거에게는 콘텐츠 찾기가 많이 힘드네요. 말은 워킹맘이지만 코로나로 공연이 다 취소되니깐 백수랑 다름없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는 남편이랑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합니다. 세상에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많다고 많다고 하지만 저는 아플 때 삼겹살 먹으면 낫고, 컨디션 다운됐을 때 기운이 솟고 걱정 많을 때 먹으면 걱정이 없어지더라고요~~~ 삽겹살이 진짜 짱인 것 같아요. 이렇게 나이가 먹어가면서 삼겹살을 먹을 때는 저런 감정의 변화가 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갑자기 아버지께서 삼겹살을 사 왔을 때도 저런 마음이 있던 것 같아요 그중에는 좋은 일도 있었지만 뭔가 기운이 나지 않고 슬프고 상사한테 혼..
소소한 일상 & 맛집
2020. 10. 13.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