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아노 치는 워킹맘 신피아니스트 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늘 같은 날
생각나는 그 음식 "칼국수"
저는 몸이 으슬으슬 해질 때 꼭 한 그릇씩 먹고 옵니다.
착한 가격이죠?
시장 한 바퀴 돌면 배가 슬슬 출출 해집니다.
장바구니 둘러메고 홍두깨로 출동
칼국수랑 수제비가 반반 나오는 칼제비, 수제비는
메인 시간 12시~15시는 안된데요.
손님이 몰리면 수제비 뜰 시간이 없다네요.
자리에 아주머니께서 스윽 다가옵니다.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계산해도 되고
카운터에 가서 카드로 계산해도 됩니다.
단 선불로~~~
벌써 침이 꼴깍꼴깍
"여기 칼국수 주세요"
진짜 깔끔한 국물에 한 대접이 나옵니다.
이러니 줄 서서 먹지요.
여기는 한여름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후룩후룩 후르르르~~
반쯤 먹어갈 때
살짝 배가 차갈 때
이 양념장을 넣습니다.
살짝 식어가는 입맛이 다시 확! 돌아옵니다.
청양고추 베이스로 한 양념장
매워서 딱 반 숟가락을 다시 넣어 먹으면
속이 뻥!
매운걸 좋아하신 다면 한 숟가락!
더 이상 넣지 마세요.
매운 거 좋아하고 잘 먹는 친구
두 숟가락 넣고 땀을 어찌나 흘리던지
오늘 같은 날 한 그릇 어떠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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